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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 저성장 시대, 그 새로운 돌파구 (0)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9.02 16:37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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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9회 포럼




정상기 미래에셋그룹 부회장




다윈이 적자생존을 이야기했는데 결국은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강한 자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해가는 것이다. 미래에셋도 짧은 기간에 그런 흐름에서 살아남고 강한 기업이 되었다. 지금의 환경변화에 우리가 어떤 의사결정을 했는가를 알려드리겠다.

저희 회사의 투자는 4가지 관점에서 고민한다. 첫째는 경쟁력의 관점이다. 수입과 손실, 현금흐름의 구조가 중요하다. 둘째는 장기적인 관점도 이익의 성장성이 훼손될 가능성 없는가 살펴본다. 셋째는 기대수익과 함께 위험을 살핀다. 이익의 성장성에 훼손될 위험성을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한다. 넷째는 팀어프로치를 중시한다. 초기에는 브랜드 이미지가 없어서 시장에서 스타펀드매니저를 영입해서 운용했는데 지금은 개인의견보다 팀의견을 통한 합리적인 결정을 한다.

자본운용시장을 보는 눈은 몇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은 저금리 추세에 따라 예금과 채권의 수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한 것은 평균수명 문제이다. 평균수명이 80세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어 노후자산 준비가 필요하다.

인구구조의 문제도 고민해야 한다. 젊은 층이 많은 피라미드구조가 바람직하지만 현재는 그렇지 못하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역피라미드 형태를 보인다. 1950년대 후반 태어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함께 노령인구 증가 속도가 빨라진다.

 

도시화율과 인구구조가 투자 분석요인

 

해외투자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도시화율과 인구구조이다. 중국, 인도, 베트남, 브라질 등이 피라미드 구조로 투자유망 국가이다. 인구 3만 이상이 살고 도시화율이 30%대인 국가가 성장가능성이 있다. 한국과 일본은 90% 도시화율에 이르렀다.

Emerging Market, 특히 중국의 부상을 주목해야 한다. 중국은 제조공장에서 소비의 주체로 부상했다. 대륙을 내수시장으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국의 잠재력을 생각하면 2nd & 3rd tier 도시로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Emerging의 잠재력은 2030년 선진국의 Market Cap을 추월할 것이다. 이 때가 되면 중국이 28%, 북아메리카 25%, 유럽 14%, 등이다. 골드만 삭스의 분석에 따르면 Emerging 시장으로의 지속되는 투자 유입으로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DP201037%에서 203059%, Market Cap31%에서 55%로 점유율이 증가할 것이다.

환경과 에너지도 잘 봐야 한다. 가장 보편적인 에너지원인 원유의 사용량은 점차 감소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도 원전 생산이 있다.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메가트렌드인 신재생에너지의 확대가 나타난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재생에너지2030 이행계획발표를 통해 신규설비용량의 97%를 태양광·풍력 등신 재생에너지로 공급하여 재생에너지 공급 정책의 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1.16.)을 보면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가 확충될 전망이다. 에너지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구축이 절실하다. 에너지신산업 펀드는 에너지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다.

미래성장산업에 투자기회가 있다. 어떤 업종이 성장산업일까. 소비 성장 관련주라든가 E-Commerce / 물류창고/ 택배산업, 플랫폼비지니스가 뜰 것이다. 건강문제와 관련하여 헬쓰케어 / 바이오 / 요양시설 / 병원리츠와 유전공학이 중요 영역이 되고 전기자동차 / 배터리 / 충전소, 인공지능 / 빅데이터 / Self driving car / 사물인터넷 / 로봇과 같은 4차산업 분야의 성장성, 신재생 / 그린에너지/ 연료전지가 보편화될 것이다.

 

자산배분 위해 대체투자를 찾아라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전체 자산을 100으로 봤을 때 위험자산과 안정자산 등 새로운 자산배분전략으로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을 고려해야 한다. 스웬슨 미 예일대 기금CIO는 매매 타이밍보다 중요한 것은 자산배분과 장기투자전략이라고 했다. 새로운 치즈를 찾는 노력이 변화의 시작이다.

첫째는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으로부터 금융자산으로 자산배분의 변화가 필요하다. 한국은 부동산 비중이 70%에 이른다. 둘째는 예금성 자산을 투자자산으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셋째는 전통적 투자에서 해외투자, 대체투자로 옮겨야 한다. 주식과 채권에서 오피스빌딩과 같은 부동산, 에너지, SOC 등이다.

대체투자자산의 지역적 분산투자가 훨씬 효과적이다. 부동산은 채권 및 주식에 비해 국가간 상관관계가 적으므로 다른 자산에 비해 지역적 분산 투자가 더욱 효과적이다. 국가 Fundamental에 기인한 투자여야 한다. 2%대 미만 수준의 국고채 수익률만으로는 기금 수익 증식에 한계가 있어 해외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다양한 기회와 함께 높은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2008년을 기점으로 Active 대비 Passive 투자자 자금 유입이 증가하는 데 워렌 버핏은 인덱스에 묻어두고 일터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요즘은 산업과 금융이 융합하는 시대이다.

향후 주요 이슈는 무엇일까. 미래에셋이 바라본 이슈는 글로벌라이제이션, 디지털라이제이션, 이노베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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