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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산학협동과 일자리 창출방안 (0)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02 15:04
조회수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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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회



                                   


                    양승학 호남대 LINC+사업단장             정용기 본원원장/전남대 교수



정용기 일자리 창출 위한 산학협동 활성화방안

 

경기침체는 어제오늘의 아니다. 해결되는 것도 기대하기 어렵다. 마치 20년 전의 일본을 모습을 따라간다는 우려도 있다. 한편에서는 침체국면을 빨리 해결하지 않음으로써 실업문제와 일자리창출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면서도 실업률이 오르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이 청년들의 일자리문제이다.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 원동력인데 이 미래의 성장의 견인차들이 일자리가 없다는 것은 현재의 단기침체국면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가 모든 것보다 앞서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1981년 영화 <만다라>가 나오면서 화두라는 단어가 회자되곤 했다. 여기서 병 속에 갇힌 새는 민주주의였고 자유였다. 요즘에는 병 속에 청년들이 갇혀 있다. 우리 모두가 화두로 삼아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한 집단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접근해야 한다.

청년이 원하는 모습은 곳곳에서 일자리를 만들어놓고 서로 데려가야 하는 광경이다. 한편으로 우리 청년들이 중소기업은 물론 어려운 직종은 가지 않으려는 것이 사회적 분위기이다. 이에 대해 정부가 많은 예산을 가지고 청년일자리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학은 인재양성과 기업은 청년채용을 해야 할 책무가 있다. 문제는 산학협동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일자리 해결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산학협력 현장의 애로요인을 보면 대학의 공급자 중심 교육이나 이론 중심인 반면 기업은 정부지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다. 정부나 자치단체도 공급자 중심의 지원과 자발적인 창업과 기술개발이 위축된 상황이다.

많은 일자리 문제들이 대기업 중심으로 논의되고 중소기업은 빠져 있다. 사실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88%를 만들고 있지만 청년들은 대기업 일자리만 바라보고 있다. 이런 정책이 정부차원에서 수정되어야 한다. 중소기업 급여수준이 낮기 때문에 대중소기업 상생을 통해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상생의 나아갈 길이다.

산학협력을 위한 개선사항은 자율참여형 산학네트워크 활성화를 할 수 있는 민간형 산학협력기구나 제도권 산학협력기구들의 장기적인 역할을 찾아가야 한다. 이는 기업 자생력 향상, 내부로 창조되는 자율적 기술개발, 자연스러운 협동과 창업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광주에 있는 한국산학협동연구원은 2003년에 설립되어 19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역인재와 지역기업 키우기라는 차원에서 인재를 키우고 기업을 키우고 경제를 키운다는 모토를 갖고 있다.

대부분 제도권에서는 눈에 보이는 효과, 단기적인 일자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보다 근원적인 방향을 장기적으로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다. 이를 위해 장기적 관점의 자생적 산학협력기구들이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양승학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

 

광주는 2000년대 전략산업으로 광산업을 추진했다. 1단계가 끝나고 2단계는 전자산업진흥계획이 수립되었다. 지난 18년째 호남대에서 관련 산업단장을 맡아 진행 중이다. 요즘 가전산업 고용포럼, 자동차산업 고용포럼 등이 열리고 있다. 노동부에서는 비현실적인 22만명의 공시생을 일자리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노력도 있다.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이영 교육부차관이 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대학지주회사 제도,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와 주문식 교육과정을 말했다. 대학의 교육과정을 취업과 밀접하게 연계하자는 것이다.

김주만 모 기업의 해외영업팀장은 산업과 학연의 소통과 현장 실습을 통해 검증된 인재채용, 교수와의 협업 통해 신기술 개발 지원 등을 말하고 있고, 이계형 창조다산링크 사업단장은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 수업강화 등을 말한 바 있다.

지금도 여전히 기업에서 1주일에 두세건씩 학생추천이 들어오고 있는데도 이에 응하는 학생들이 없어 고민이다. 대안으로 나와 있는 것은 교육부와의 연구 중에 대안이 나온 바 있다. 여기에는 산학연계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와 프로그램의 제도화 요구가 있다. 대학특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을 고쳐야 한다. 점점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까지 요구하고 있다.

정부가 바뀌면서 링크사업으로 여러 대학이 지원받고 있다. 이 과정을 보면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 1단계로 산학협력체계 구축, 기업맞춤형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2단계로 산학협력형 대학체제 개편, 산학연계교육 강화가 이루어졌다.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지역산업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사업추진 그리고 창업교육센터 및 현장실습 지원 시스템과 산학협력협의체 구성과 운영이 주된 내용이었고, 최근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으로 산학협력 선도모델의 지속가능성 및 자립성 확보, 대학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구체적인 행동으로 캡스톤디자인, 산학공동기술개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제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채널 구축(교육분과 산학협력협의회)을 하고 산업현장의 인력수요 분석과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 개편이 수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취업연계 사례로는 현대이앤티 프로젝트가 있다. 캡스톤디자인 수강신청산업체의 캡스톤디자인 과제 제안 학기 중 프로젝트수행 방학 중 현장실습 팀 프로젝트 수행 완료 산업체 멘토의 수행평가 학생선발(취업)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이는 이공계만이 아니라 인문계와도 연계하여 도시재생 아이디어 프로그램도 만들어 현장 적용을 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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